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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 사는 법

월급쟁이부자들 칼럼필사 #26 [할미야] 매물임장이 "공포"스러운 분들께 바치는 글...★

by chocolatebox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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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임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포스럽다는 감정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고 오늘의 칼럼리스트 할미야님도 그러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할미야님은 1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만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임장러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할미야님께서 어떻게 임장에 대한 공포를 이겨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멘토링 받아보기

할미야님의 비결은 크게 3가지입니다. 하나는 멘토님과의 만남이고 둘째는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객관화, 마지막으로 동료의 힘을 빌린 것이었습니다. 3가지를 하나로 정리하면 월부 환경을 이용한 것이죠. 할미야님은 너나위님과 좋은 기회로 질의응답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매물임장이 공포스럽다고 했더니 그냥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물임장을 하지 못했다면 그 지역을 앞마당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하셨다고 하는데, 할미야님께서 이 당시에 매물임장을 전혀 하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던 때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조금 서운한 감정이 들었다고 하는데, 저도 매물임장 없이 앞마당을 써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2. 자기 객관화 하기

그렇게 당시에는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셨지만 할미야님은 보통내기가 아니셨나 봅니다. 자신의 두려움과 정면으로 마주하기로 결심하고 두려움을 낱낱이 적어보았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두려움을 적어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4가지 두려움 중에서 2번과 3번에서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객관화만 한다고 행동이 변화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할미야님이 활용하신 건 바로 월부의 환경, 즉 동료와 함께하는 힘입니다.

3. 동료와 함께 하기

운이 좋게도 지투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그 때 동료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물임장의 예약을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섰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매물임장의 기본적인 내용은 동료들에게 물어보면서 보완해나갔다고 하시는 걸 보면 진심으로 노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첫 임장에 매물 10개 이상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지투반을 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임장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좋은 동료들을 만났고 동료들 덕분에 처음으로 30km 임장과 매물임장 15채를 하루만에 뽀개기도 했습니다. 월부 환경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동료들에 기대어 제 실력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할미야님은 동료와 함께 하면서 도움만 받은 게 아니라 배움도 얻었다고 합니다. 바로 실력 있는 동료와 함께 임장하면서 말이죠. 외적으로 어려보이는지 만만해 보이는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실력을 갖춘 동료와 함께 임장해보면서 할미야님이 느낀점입니다. 오히려 자신보다 어렸음에도 부동산 사장님과 물건에 대해 나누는 대화는 수준이 한 단계 높았습니다. 자신이 두려워 했던 것은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부족한 실력이 들통날 것이었다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모든 순간 실력자와 함께 임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따라 나서야겠지만 하늘에서 사과가 떨어지길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할미야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회가 오면 잡는 것과 칼럼을 꾸준히 읽고 필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또한 동료들을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인 것이죠.

매물임장 메뉴얼

할미야님께서 공유해주신 메뉴얼을 보면서 매물임장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미야님

https://cafe.naver.com/wecando7/338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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