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지방투자기초반 후기]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가장 많이 할 기회를 준 튜터님이었네요

안녕하세요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 돈이 달리오입니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게리롱 튜터님께서 전주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해당 지역은 작년 6~7월 제가 자실을 통해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이기 때문에 더욱 몰입해서 수강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해당 지역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지역에 대한 어느정도의 분석이 가능하다는 저의 현주소를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는 내내 '나와 같은 양의 시간을 보낸 분'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했습니다.
21년 3월에 시작했다는 게리롱님...전 21년 5월에 시작했는데 무엇이 달랐을까요?

게리롱님의 앞마당 개수를 보면 튜터님께서 보낸 노력의 흔적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 중구를 비롯한 외곽지역 3개구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방도시를 앞마당으로 가진 튜터님

아마도 초반에는 튜터님조차 허둥지둥 거리고, 포기할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튜터님은 그런 시간에도 월간게리롱과 환경 세팅이라는 제약과 서약을 스스로에게 걸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게리롱님은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하여 강단에 올랐습니다.
4년을 밀도 있게 보낸 덕분에 그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신 것이죠.

지금부터라도 뒤쫓아 가보려면 튜터님이 성장하기 위해 했던 방식을 답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로 제약과 서약을 스스로에게 걸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죠.

지금 얼핏드는 생각은 크게 3가지입니다.
우선 혼자 하지 않기, 둘째로 매월 임장보고서 쓰기, 마지막으로 나눔글 월 1회 작성하기.

환경을 세팅하고, 투자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실력을 나누는 투자자가 되는 것.
그것이 월부에서 투자자로서 화학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거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게리롱님 반성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언젠가 뵐 날을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