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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오늘은 명상록 제12권 5문단 미라클모닝으로 필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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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현대지성에서 출간한 『명상록』은 영어, 라틴어, 그리스어에 능통한 박문재 번역가가 심혈을 기울여 꼼꼼히 번역한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이다. 여기에 독자들을 위해 번역 과정에서 알게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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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인간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서 모든 것들을 선하게 안배하는 것이 신들인데, 그런 신들이 인간 중에서 가장 선한 자들, 즉 자신들 속에 있는 신성에 철저하게 순종해서 경건하고 바른 행동들을 통해서 신성과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온 자들을 외면함으로써, 그들이 죽었을 때에 다른 어떤 존재로 변화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영원토록 소멸되어 버리게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혹시라도 그런 식으로 소멸되어 버리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해도, 신들은 그것이 그 가장 선한 자들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일 뿐이고,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임을 의심하지 말라. 왜냐하면, 신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정의로운 것이고, 자연과 본성에 부합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그것이 정의롭지도 않고 자연과 본성에 부합하는 것도 아니라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너는 확신해도 좋다. 그런 식으로 신을 의심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따지고 드는 것 자체가 주제넘고 건방진 일이라는 것을 네 자신도 알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식으로 신들과 논쟁을 벌일 수 있는 것 자체가 신들이 무한히 선하고 정의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만일 신들이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우주의 완전한 질서를 조금이라도 무시하거나 어기자마자, 신들은 그 즉시 우리를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책 "명상록" 제12권 5문단
1. 책에서 느낀점
: 세상의 이치는 선한자에게 이로운 결과가 되도록 돌아간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에 의문을 가지고 따지고 들어봐야 우린 답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우주의 질서가 선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믿음을 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 내가 똑바로 인생을 산다면 뒷통수를 맞는 불행보다는 좋은 사람을 주변에 채우는 행운이 찾아올거라고 믿어야겠습니다. 월부 활동을 똑바로 한다면 월부의 실력자들과 많은 교류를 남길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그래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결과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알아서 주변에 모이는 것에 의심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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